[데이터넷] 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는 기존 파트너 구조를 대체하는 새로운 글로벌 통합 프로그램 아카마이 파트너 커넥트를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재판매, 유통, 기술 솔루션 지원, 서비스, 추천(Referrals)을 단일 프레임워크로 통합하며, 전략적 솔루션에 맞춘 강화된 인센티브, 지역별 등급 체계, 각종 툴과 서포트에 대한 간소화된 액세스를 제공한다.
아카마이의 새로운 프레임워크는 여러 개로 나뉘어 있던 시장 진출 방식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여, 복잡성을 줄이고 지리적 특성에 따라 다를 수 있는 파트너 참여 모델을 간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폴 조셉(Paul Joseph) 아카마이 글로벌 채널 부문 부사장 은 “파트너들은 더 쉽게 참여할 수 있고, 명확한 인센티브 구조를 제공하며 지역 차원의 유연성 확대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원하고 있다”며, “아카마이 파트너 커넥트는 이러한 피드백을 반영, 각 파트너 유형의 비즈니스 모델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전략적 솔루션과 연계된 보상을 제공하며, 각 지역 팀이 파트너의 운영 방식에 맞게 파트너를 지원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고 말했다.
아카마이 파트너 커넥트는 아카마이가 처음으로 모든 파트너 유형을 단일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통합한 것으로, 시장별 상황을 더 잘 반영하기 위해 자격 기준을 분권화했다. 이는 단순성, 유연성, 지원 강화에 관한 파트너의 피드백을 반영한 결과이다.
아카마이 파트너 커넥트의 주요 혜택은 다음과 같다.
- 재판매업체, 유통업체, 서비스 공급업체, 기술 서비스 총판(TSD), 추천(referral) 파트너를 위한 통합 프로그램으로 파트너가 더 쉽게 참여하고, 성장하며,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
- 시장 성숙도를 반영하고 지역 차원에서 파트너 성과를 보상하는 현지화된 등급 체계
- 전략적 솔루션 영역과 연계된 인센티브 제공으로 고객 성과 및 비즈니스 성장에 따른 보상
- 통합 교육, 기술 자료, 도입 툴을 통한 강력한 역량 강화 및 기술 지원으로 파트너의 성공 지원
아카마이의 새로운 프로그램은 클라우드 중심 파트너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 파트너는 전용 계약을 통해 계속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재판매업체는 거래량 기반 할인 혜택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아카마이가 클라우드 파트너 전략을 확장함에 따라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사(independent software vendor, ISV)도 파트너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