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엑스·쿠버네티스·이스티오·프로메테우스 기술 지원 서비스 제공
[데이터넷] F5 엔진엑스(NGINX) 한국 총판 아이티언(대표 김영훈)은 공공기관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하기 위한 엔진엑스 기술 지원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아이티언은 공공기관에서 추진한 공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에 엔진엑스 솔루션을 공급하며 해당 사업에 직접 참여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실전 중심의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전환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엔진엑스 기술 지원 서비스는 ▲엔진엑스 오픈소스 기술 지원 서비스 ▲엔진엑스 유닛 WAS 기술 지원 서비스 ▲쿠버네티스 기술 지원 서비스 ▲이스티오(Istio) 기술 지원 서비스 ▲프로메테우스·그라파나 기술 지원 서비스 등 5종이다. 쿠버네티스, 엔진엑스, 이스티오, 프로메테우스 등 오픈소스 기반 핵심 기술 중심으로 기능 분리·자동 확장·자동 배포라는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핵심 원칙을 정보시스템에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엔진엑스 오픈소스 기술 지원 서비스: 이 서비스는 단순 웹 서버를 넘어 쿠버네티스 환경에서 API 게이트웨이, 리버스 프록시, 보안 중계 지점 등 다양한 역할로 활용되는 핵심 오픈소스 엔진엑스 OSS를 활용한 서비스다. 실 운영 환경에서의 구성 최적화, 접근 제어, TLS 설정, 무중단 배포, 로깅 및 모니터링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엔진엑스 유닛 WAS 기술 지원 서비스: 이 서비스는 경량화된 쿠버네티스 기반 고성능 오픈소스 WAS를 활용한 서비스로 파이썬, PHP, Node.js 등 멀티 언어를 지원하고, 실시간 구성 변경이 가능하다.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에 최적화된 유연한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를 통해 공공기관을 위한 설치 가이드부터 운영 자동화, 장애 대응 전략까지 제공한다.
쿠버네티스 기술 지원 서비스: 이 서비스는 쿠버네티스 기반 마이크로서비스 인프라 구성 및 운영을 위한 핵심 서비스다. 엔진엑스 플러스 인그레스 컨트롤러 중심의 라우팅 구성, 트래픽 정책, TLS 인증서 자동화, 카나리 배포 및 자원 설계 등을 포함하며, 공공 클라우드 전환 시 요구되는 보안성과 확장성 요건을 충족한다.
이스티오 기술 지원 서비스: 이 서비스는 서비스 메시 환경에서의 인증·인가, 트래픽 분산, 정책 제어 등 고급 기능을 제공한다. 엔진엑스 플러스 인그레스 컨트롤러와 통합해 남북(North-South) 및 동서(East-West) 트래픽 모두를 관리할 수 있는 유연한 아키텍처를 구성하기 때문에 보안성과 가시성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공공기관에 적합하다.
프로메테우스·그라파나 기술 지원 서비스: 이 서비스는 쿠버네티스 기반 환경에서 모든 메트릭을 수집·시각화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옵저버빌리티 플랫폼을 제공한다. 엔진엑스 및 이스티오, 쿠버네티스 클러스터에서 발생하는 150가지 이상의 메트릭 수집, 경고 설정, 실시간 대시보드 구성, 서비스 상태 분석을 지원해 공공기관의 장애 대응 시간을 단축하고 서비스 품질 수준(SLA)을 향상시킨다.
김영훈 아이티언 대표는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으로 설계하는 것은 단순 인프라 이전이 아닌 서비스 아키텍처 자체를 혁신하는 과정”이라며, “아이티언은 엔진엑스를 중심으로 쿠버네티스, 이스티오, 프로메테우스 등 클라우드 핵심 기술을 통합해 공공기관의 안정적이고 민첩한 클라우드 전환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티언은 NHN 클라우드, KT 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 등 주요 CSP와 제휴해 프로덕션급 엔진엑스 솔루션을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했으며, 자사가 운영하는 엔진엑스 스토어를 통해 한글 버전의 기술문서, 웨비나, 베스트 프랙티스 등 실무 중심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