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phie 출발 #1일차 9월18일 9:30 pm KST 46리터 배낭은 13kg이 넘는다. 보조가방은 노트북과 기타 등등으로 2kg은 거뜬히 될 듯. 조만간 가방 정리를 한 번 하고 더 줄여 보도록 ~! 체크인 데스크가 열리기를 기다리면서, 체크인 수속 내도록, 다시 보딩을 기다리면서도 계속 들고 간 자료를 읽으려고 노력했다. 프로젝트를 다 끝내지 않고 출발해서, 마음의 평안을 얻기 위함이랄까??? 몇 번이나 읽었고, 파일도 가지고 있는데, 집에서 버리지 못하고 기어이 공항까지 들고 온 나는, 도대체 뭐 하는 건가! 비행기를 타는 순간부터 추워서 혹시나 하고 가져온 웃옷을 입었는데도 너무 추웠다. 누군가가 담요를 덮고 있어 나도 달라고 했지만 없다고 한다. 오들오들 떨면서 이리저리 뒤척거리다가 결국 ..